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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와 건강

온 집안에 향기를 입히자!

온 집안에 향기를 입히자! 허브리브
Posted at 2007-10-23 16:44:04

인생의 반은 집 밖?,

나머지 인생의 반은 집 안?

인생의 반을 보내는 나의 집에 향기를 입히자!

 

베란다와 거실에 약간의 허브식물을 키우면 집안 공기를 향기롭게 하는 것은 물론, 실내를 청결하게 해주며, 몸을 건강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해준다.

 

  침실은 라벤더로 우아하게~ 

 

부부의 웨딩사진 옆에 드라이플라워를 장식하고, 베개 속에는 라벤더 포푸리를 넣으면 침실 한가득 라벤더향이 가득해 진다. 라벤더 향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몸과 마음의 긴장감을 풀어 준다.

 

  거실은 베르가못으로 편안하게~

 

요즘 거실에 TV를 없애고, 독서를 할 수 있는 서재로 바꾸는 운동이 한창이다. 온 가족이 모여 독서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곳, 거실은 넓기 때문에 감귤계의 싱그러운 향이 퍼질 수 있도록 램프(버너)를 이용하여 베르가못 오일을 발향해 보면 어떨까?
또한, 베르가못은
탈취 작용에도 효과적인데, 거실에는 여러 사람들의 체취와 주방과 방, 현관에서 나는 냄새가 모이기 쉬운데 베르가못을 발향하면 싱그러운 향이 머무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아이 방은 페파민트로 시원하게~

 

시원한 박하향이 방안에 퍼지면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주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또한 왕성한 식욕의 아이들은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페파민트향이 소화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아이 방은 허브를 놓더라도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아침, 저녁으로 환기를 시켜 항상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현관은 레몬밤으로 산뜻하게~

 

상큼한 레몬 향이 나는 레몬밤은 묵은 먼지와 고린내로 눈살을 찌푸리기 쉬운 현관을 산뜻하게 연출하기 좋은 허브다. 레몬밤향은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집을 들고나는 사람들의 컨디션을 좋게 만든다. 레몬밤 포푸리 또는 향기카드 등을 신발장 안에 두면 신발장을 열 때 레몬밤향이 기분을 산뜻하게 해준다.

 

  주방은 “로즈마리”로 상쾌하게~

 

기름 냄새, 여러 음식 냄새, 생선 비린내로 불쾌해지기 쉬운 주방 공기는 로즈마리를 이용하면 잡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로즈마리는 꽃이나 잎에서 상쾌한 향이 나고, 항균 작용까지 있어 주방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집에 손님을 초대할 땐 이런 향기를...]

 

집에 손님을 초대할 때 그 초대의 계절과 초대 내용에 따라 향기를 선택하여 손님에게 오래도록 행복한 이미지를 남겨 준다면 그 초대는 성공적인 모임이 될 것이다.

<사용법> 아로마램프(버너) 또는 가습기 등에 물을 채우고 평소 사용하는 양 보다 약간 많게 오일을 떨어뜨려 발향시킨다.

Ÿ          여름밤의 파티 – 오렌지, 버가못(베르가못), 로즈우드(로젠홀즈)

Ÿ          크리스마스 파티 - 프랑킨센스(바이라우흐), 파인니들(키에페나델)

Ÿ          맵고 짠 저녁음식 초대 – 파츌리, 산델우드(산델홀즈)

Ÿ          십대 소녀들의 파티 - 장미, 로즈우드(로젠홀즈)

Ÿ          오후의 차대접 – 라벤더, 파인

Ÿ          어린이 파티 - 오렌지, 레몬(치트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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